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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등산

경북 주왕산(726m) 국립공원 등산(BAC100). 상의주차장. 청송 맛집.

by 초록색 두더지 2022. 10. 11.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의 마지막 주왕산

등산정보

등산 코스 상의주차장 - 주봉 - 용연폭포 - 시루봉 - 망월대 - 주왕암 - 원점회귀
소요 시간 및 구간 정보 시간 - 4시간 38분(휴식 18분) / 거리 - 11.86km / 누적고도 542m
들머리 주차장 정보 주왕산국립공원 상의주차장(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299) / 유료 주말 5,000원, 주중 4,000원

*누적 고도는 등산하면서 올라가고 내려가는 고도를 총 합친 것입니다.

주차 및 요금

주차장은 잘되어 있고 요금을 징수함!

우리는 주차장에 오전 5시에 도착해서 등산을 시작해서

요금을 받지 않았다!

입장료

주왕산 안에 대전사라는 큰 절이 있는데

입장료를 내야 한다.

우리는 오전 5시에 도착해서 입장료를 내지 않고 입장했다!

어른 4,500원

중고등학생 일반 사병 1,500원

초등학생 700원

등산 난이도

속도 고도 그래프를 보면 특이한 것을 알 수 있는데,

바로 정상만 올라가면 그 뒤부턴 무조건 하산 평지 길이다.

정상으로 가는 길이 90%가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초반엔 좀 힘든데

나중에 쉬운 코스이다.

주왕산 등산 속도 고도 그래프
주왕산 트랭글 기록

주왕산 유래

중국 동진(東晉)의 왕족 주도(周鍍)가 당나라에서 반정을 하다가 실패하여 이곳에 와서 은둔하였다고 한다.

그 뒤 나옹화상(懶翁和尙)이 이곳에서 수도하면서, 산 이름을 주왕산으로 하면 고장이

복될 것이라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신라의 왕자 김주원(金周元)이 이곳에서 공부하였다고 하여

주방산(周房山) 또는 대돈산(大遯山)이라고도 한다.

산세가 웅장하고 깎아 세운 듯한 기암절벽이 마치 병풍을 두른 것 같아서

석병산(石屛山)이라 부르기도 한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주왕산(周王山))]

등산 후기

국립공원공단에서 운영하는 스탬프 투어가 있다.

전국 22개 국립공원에 방문하면 스탬프를 하나 씩 찍고 10개, 21개(22개 한라산 포함)

가 될 때마다 기념품을 주는데

주왕산이 마지막 22번째 스탬프였다.

관련 정보와 신청은 아래 홈페이지

https://www.knps.or.kr/portal/passport/index.do

 

국립공원 스탬프투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여권 여행으로 만나보세요! 국립공원 스탬프투어

www.knps.or.kr

등산을 시작한 작년 5월에

지인을 통해서 얻은 스탬프 북에 도장을 찍기 시작했는데

올해 마무리했다.(^_^뿌듯)

그 전에도 주왕산에 방문하려고 했지만, 거리가 거리 인지라 엄두가 안 났고

연휴인 김에 다녀오기로 했다.

단풍이 물들어가는 10월에 주왕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등산이 된다.

내장산과 더불어서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아직 붉으락 푸르락 하진 않지만

물이 들어가고 있다.

그때가 되면 사람이 정말 많아서 장관이다.

이제 등산 후기로 돌아가면

5시에 도착한 지라 너무 어두워서 사진을 별로 못 찍었다.

주차장에서 산 방향으로 가다 보면 상가들을 지나고

대전사를 지나고

이정표를 발견한다.

이정표를 따라서 쭉 가다 보면 계단이 나오는데 또 계단이 나온다.

응? 또 계단이 나오고 또 계단이 나온다 무한 반복이다.

그렇게 쭉 올라가다 보면

옆에 경치가 한번 보이고

얼마 안가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대략 1시간 반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정상에서 일출 뷰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볼 수가 없다.

다 같이 단체 사진도 한 장 찍어주고

시루봉 쪽으로 향한다.

사실 날씨가 바람이 너무 불고 추워서

이동을 빨리하기도 했고, 구름이 많아서 경치가 잘 안보였다.

이 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산은 산이다.

이렇게 공사 중인 다리도 있으니 조심히 건너간다.

다 내려가면 계곡을 만나는데

단풍 피면 정말 더 화려할 거 같은 그런 풍경들이었다.

가다가 주왕암을 들어가 봤는데

음 그냥 굴이다.

소원 한번 빌어주시고

시루봉을 만나게 되는데 정말 특이하게 생겼다.

이제 삼악산 하산길 같은 기암괴석들 사이를 지나가고

이럼 이제 하산 끝!

탐방안내소에 들러서 도장 찍어주고

기념품 신청서를 작성했다.

기념품은 분기별로 모아서 배송해주신다고 하니 연말쯤 받겠지?

이제 배도 고프니 맛집을 가볼까

서울 신촌이 아닌 청송 신촌 식당!


신촌식당

주소 - 경북 청송군 진보면 신촌약수길 18

이곳은 특이하게 닭불고기를 파는데

이게 맛이 

굽네 고추 바사삭 순살 치킨을 얇게 저며놓은 듯한 느낌이 들게 맛있다.

그리고 백숙이 나오는데

녹두? 가 들어간 진국이여서 흡입했다.

 


이렇게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를 마무리했다.

산을 다니는 것이 인증 목적은 아니지만

이런 소소한 이벤트들이 있으면 추억에도 남고

물질적으로도 내가 등산했음을 인정하는 것이 생긴다면 뭐

더 좋지 않겠는가?!

이상!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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